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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인기 있는 영화입니다. 인피니티 워에 비해 좀 아쉬웠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나름 좋은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 해외반응, 감상 후기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줄거리

영화의 초반부는 호크아이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잠시 후 호크아이의 가족들이 사라지고 호크아이가 가족들을 위해 절규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던 중 지난 회에서 타노스와 싸우다 동료를 잃은 아이언맨과 네뷸라가 산소와 연료 손실로 죽어가는 모습이 그려졌고, 캡틴 마블의 등장으로 가디언즈의 우주선을 자신의 능력으로 집어 들었다. 그것은 아이언맨과 네블라를 지구로 안전하게 데려가게 된다. 이후 핑거스냅 이후 24일 만에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들이 타노스에게 전멸당한 이들을 수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아이언맨은 스티브(캡틴)를 탓하며 참석하지 않는다. 인피니티 스톤을 찾아서 모든 것을 되돌려 놓자는 캡틴 마블의 제안으로 나머지 어벤져스들은 타노스의 은빛 둥지로 가게 된다. 타노스는 자신의 군대나 방어 없이 혼자 농사를 지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벤져스가 기회를 잡아 타노스를 제압하고 타노스의 손목을 잘라 인피니티 건들을 데려갔지만 건들렛은 인피니티 스톤이 없었다. 타노스가 이미 스톤을 파괴했다고 했을 때, 그는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없다고 말했다. 절망과 함께 토르는 타노스를 죽인다. 그로부터 5년 뒤 인류의 절반이 사라진 지구는 황폐해졌고, 양자 세계에 갇혀 있던 앤트맨은 나머지 어벤져스들도 슬픔에 잠겨 속수무책이던 시절을 전후해 현재의 세계로 돌아왔다. 그러고 나서 앤트맨은 양자 영역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모든 돌들을 모아서 과거로 되돌려 놓으라고 요구하고, 그는 그 분야의 전문가인 아이언맨을 발견한다. 아이언맨의 거절로 헐크를 발견하고 타임머신으로 실험을 하지만 계속 실패한다. 그러고 나서 아이언맨은 시간 여행 장치를 개발했고 다시 예전의 어벤져스로 합쳐졌다. 캡틴 마블을 제외한 모든 어벤져스가 팀을 이뤄 스톤을 구하기 위해 6개의 스톤을 구하고 시간여행기를 사용하는 한편, 과거 세상에서 보고 싶었던 사람들을 만나 스톤을 구하지만 나타샤는 소울스톤을 구하는 과정에서 목숨을 내줬다. 과거 네뷸라가 타노스에게 붙잡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타노스는 스톤을 정상으로 되돌리려는 어벤져스의 계획을 깨닫게 된다. 타노스는 시간 메커니즘을 이용해 지구를 침공하고, 헐크는 손가락 스냅을 이용해 멸종된 어벤져스를 모두 되살리고 타노스의 군대와 피바다를 시작한다. 건틀렛이 없으면 너무 강력한 타노스와 어벤져스의 대결이 팽팽한데, 건틀렛을 과거로 되돌리려는 어벤져스와 빼앗으려는 타노스의 대결은 정말 최고였다. 결국 아이언맨은 장갑을 끼고 손가락 스냅을 통해 타노스와 타노스의 군대를 먼지투성이로 만들고 사라지는데, 이로 인해 아이언맨도 죽게 된다. 마지막으로 모든 어벤져스가 아이언맨과 어벤져스가 아닌 캡틴 아메리카를 떠나면서 영화는 끝난다.

해외반응

인피니티 워만큼 좋지는 않지만, 꽤 괜찮은 영화이다. 응집력이 부족하고 그리 어렵지 않은 전투였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좋긴 한데, 별로라고 생각한다. 영화가 길고 축 처진 느낌이 있다. 엔드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10년이라는 이 한 시리즈의 조합인데, 칭찬만큼은 아니었다. 나는 마블 시리즈를 보지 않았고 오늘 엔드게임을 보고 후회했다. 나는 마지막 게임 때문에 마블 시리즈에 흠뻑 젖고 있다. 전투 장면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것은 별로 흥미롭지 않았다. 인피니티 워보다는 적었지만 만족스러운 결말이었다. 음질도 좋고 사운드트랙도 좋았다. 그러나 전투는 약간 진부하게 느껴졌다. 그것을 보고 나서 할 말이 별로. 그냥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마블 시네마틱 세계관에서는 좋은 연기와 스토리, 액션이 수준급이다. 엔드게임은 원하는 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벤져스 전체를 이해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영화다. 여러분의 상상력을 만족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지만, 그것은 확실히 흥미로운 영화이다. 이전 작품들을 보지 않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바로 모든 시리즈를 보고 있다. 세 시간이 지났는데도 질리지 않는다. 물론, 그것들을 모두 보는 데 이틀이 걸렸다. 나는 어벤져스의 뒷모습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히어로들이 많다는 점을 제외하면 전작과 다를 바 없다.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보면서 엔드게임을 기점으로 마블 영화가 새롭게 시작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자 큰 실망감을 느꼈다. 헐크와 토르에 대한 대우는 실망스럽지만 모든 것이 훌륭하다. 감동적인 영화이고 시리즈의 좋은 결말이다. 마블 팬들에게는 좋은 일이지만 앞으로 어벤져스 시리즈가 더 많아질 텐데 엔드게임이라 자막이 나오는 건 좋지 않은 것 같다. 인피니티 워보다 액션이 적고 조금 지루했다. 훌륭한 슈퍼히어로 스토리라인과 감동. 이것은 가장 웅장한 마블 영화이다. 마블의 모든 캐릭터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것은 매혹적이다. 이 영화에 나오는 모든 영웅들을 모을 필요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한 시간 반을 세 시간으로 압축하는 훌륭한 비결! 이 영화는 좋았지만,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다. 종합해 보면 우선 '모든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 자체에 대해서는 확실히 호평이 많다. 그러던 중 이번 시리즈에서 꼭 다 같이 모여야만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모든 영웅들이 함께 모이는 장면은 정말 장관이었는데, 감동적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에 대한 관대한 '부가적 감각'이 있고,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다른 콘텐츠들은 '인피니티 워'에 비유된다 모든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에 대한 일종의 '반응'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피니티 워'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표현하고 있어 공감이 많이 간다. 또한 러닝타임이 너무 길었다는 말도 많다. 많은 사람들이 불필요한 소개와 장면이 많았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아주 좋은 시청률에 비해 세부적인 리뷰는 꽤 날카로운 반응이었다.

감상후기

어벤져스의 종영을 앞두고 있는 엔드게임과 스토리 역시 엔딩임을 보여주는 피니시를 위한 영화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적당히 무겁고, 때로는 웃음을 짓게 하고, 때로는 미소를 짓게 하고, 누군가를 보호하기 위해 한 번쯤은 감동을 주고 울게 하는 부분도 있었다. 마음속에 품고 있던 사람들을 보여줌으로써 타노스의 절대적인 힘을 지닌 전체적인 스토리라인보다는 각 캐릭터의 스토리라인에 집중을 한 것 같다. 충격적인 초기 전개와 몇 년 뒤 어벤져스가 다시 모이는 모습이 흥미로웠고, 사람들을 염두에 둔 캐릭터들의 이야기도 흥미로웠고, 타노스에게 사라진 사람들을 찾아내고 타노스의 마지막에 싸우는 해결책을 찾는 것이 조금 지루했다. 스포일러 때문에 내용을 말하기가 어려워서 정확한 리뷰를 작성하기도 어렵고, 엄청난 스케일과 화려한 장면을 원하신다면 이전 에피소드보다 약해서 보시면 마지막 회에 비해 약한 느낌이고 지금까지 등장한 영웅들인 어벤져스를 끝내는 영화라면 말이다. 특히 비중 있게 다뤄진 인물들의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타노스의 주요 이야기가 어벤져스의 주인공들의 결말에 집중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3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감동적이고 조금은 코믹한 느낌이 들었지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니 토르의 모습이 마치 파워풀한 한방 같았다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