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임파서블1> 줄거리, 등장인물, 리뷰

영화 <미션임파서블 1>은 1996년에 개봉되었으며, 톰 크루즈의 첩보액션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평을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미션임파서블 1> 줄거리

IMF조직의 작전의 실패가 점차 높아지면서 지휘부는 내부첩자를 색출하기 위해 덫을 놓게 된다. IMF소속의 짐 펠프스는 CIA 동유럽의 NOC리스트 유출을 막아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작선은 꼬이기 시작하며 펠프스를 포함한 팀원은 전멸하게 된다. 생존자는 팀장 이든 헌트뿐이었다. 유진 키트리지는 헌트의 미션을 백업하기 위해 투입된다. 키트리지는 헌트에게 내부첩자를 색출하기 위한 함정이었다고 말한다. 헌트는 자신을 간첩으로 지목된 걸 알고 접선장소에서 탈출한다. 헌트는 짐 펠프스의 아내인 클레어 펠프스와 IMF 요원 2명을 섭외해 신규 팀을 만들게 된다. 새로운 미션은 버지니아에 있는 CIA 본부 랭리 심처의 메인 컴퓨터를 해킹해서 정보를 빼는 것이었다. 그 컴퓨터는 보안절차가 까다로은 격리실에 보관되어 있고 격리실 내부에도 복잡한 보안장치가 되어 있다. 직접 컴퓨터에 연결하기 위해 헌트가 나서기로 한다. 헌트는 와이어에 매달려 컴퓨터로 접근해서 컴퓨터를 해킹한다. 하지만 NOC 리스트 유출이 되면 안 된다는 것을 직감한 헌트는 유출시키지 않는다. IMF는 헌트의 가족을 약물 혐의로 체포하여 헌트를 협박한다. 한편 죽은 줄 알았던 짐 펠프스가 나타난다. 펠프스는 키트리지가 배신자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헌트는 배신자가 짐 팰프스라는 걸 알아챈다. 헌트는 클레어 펠프스에게 TGV 화물칸으로 유인해서 그녀도 배신자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짐 펠프스는 클레어를 총으로 쏘고 헌트를 넘어 뜨린 후 열차 천장으로 도주한다. 헌트는 정신을 차려서 펠프스의 뒤를 쫓는다. 짐 펠프스는 헬기에 매달려 탈출하려고 했지만 헌트가 헬기 와이어를 열차에 연결해 버린다. 하지만 열차는 터널로 들어가게 되면서 헬기는 터널 안에서 폭발과 함께 펠프스는 죽음을 맞는다.

등장인물

이든 헌트는 주인공이자 IMF 소속의 NOC요원이다. 팀장이지만 동료를 모두 잃고 배신자로 몰려서 조직에서 쫓기는 신세가 된다. 진짜 배신자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짐 펠프스는 냉전시대부터 IMF에서 활동해 온 비밀첩보원이다. 하지만 냉전시대가 끝나고 더 이상 필요치 않은 존재가 되어 배신자가 되게 된다. 클레어 펠프스는 짐 펠프스의 어리고 미녀인 아내이다. 루터 스틱켈은 슈퍼 해커로 IMF소속에서 해고당한 요원이다. 헌트와 함께 CIA컴퓨터를 해킹하는 작전에 참가하게 된다. 하지만 유출하려는 정보가 NOC 리스트인걸 알고 못마땅해한다. 유진 키트리지는 IMF 소속의 일원으로서 첩자를 색출하는 작전을 맡게 된다. 이든 헌트가 도주하자 그를 계속해서 추적하는 인물이다. 맥스는 신원 불명의 무기거래상이다. 배신자 욥과 NOC리스트를 거래하기로 한다.

리뷰

이 영화는 1996년부터 첫 편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6편의 시리즈가 개봉됐고 앞으로 두 편을 더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OST 역시 너무나 유명해서 예능에서도 흥미진진한 장면이 나올 때에는 많이 사용되기도 했다.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은 첩보형식이지만 예상하지 못한 반전들로 구성되는데, 이에 연출이 더해지면서 지루한 구간은 없고 긴장감이 느껴질 정도로 매혹적인 작품이다. 여기에 주인공인 톰 크루즈의 멋진 모습들이 많이 등장하는 게 특징이다. 스턴트 배우를 쓰지 않고 직접 고난도 액션들을 소화하는 톰 크루즈라서 더더욱 실감 나고 멋진 장면들을 연출해 준다. 특히 CIA컴퓨터의 해킹장면에서는 로프에 몸을 매달고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원작은 TV시리즈였고 1966년부터 시작해서 시즌 7까지 이어지면서 평점이 좋은 시리즈였다. 이 당시에는 이렇다 할 특수효과가 없어서 사건자체도 상당히 간단했다. 게다가 시즌 2에 이르러 짐 펠프스라는 팀의 브레인 리더가 처음 등장하고 사건을 해결하면서 1973년 3월에 시리즈가 종영된다. 이후 1988년에 돌아온 제5 전선이라는 국내 제목으로 방영되었고 이때부터 외국에서 Mission Impossible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후 영화로 제작되어 1편이 미국에서 개봉되었지만 낮은 평점이었다. 오히려 해외에서 히트를 치게 되었다. 그리고 영화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컴퓨터는 애플에서 제공되었다. 참고로 악당들이 사용하는 컴퓨터는 당시 경쟁사였던 IBM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