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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검색하다 보면
사고 이력 ‘있음’ 표시된 차량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때 대부분 바로 넘깁니다.
“사고차는 무조건 안 좋은 거 아니야?”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고 이력 있는 중고차를 직접 타보니
생각이 꽤 달라졌습니다.

사고 이력 ‘있음’은 생각보다 범위가 넓다
사고차라고 해서
전부 위험한 건 아닙니다.
사고 이력에는 이런 것들이 전부 포함됩니다.
- 범퍼 교체
- 외판 판금
- 주차 중 접촉사고
- 경미한 추돌
📌 이런 사고도
**보험 처리만 되면 ‘사고 이력 있음’**으로 표시됩니다.
직접 타본 사고차, 솔직한 첫 느낌
외관?
👉 문제 없음
주행?
👉 이상 없음
고속도로 주행, 시내 주행 모두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사고 이력 없다고 말해도
모를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모든 사고차가 괜찮은 건 아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 **사고의 ‘부위’와 ‘깊이’**입니다.
직접 타본 차량은
✔ 외판 교체 수준
✔ 주요 골격 손상 없음
이 조건이었습니다.
반대로 이런 사고는
❌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 프레임 손상
- 주요 골격 수리
- 에어백 전개 사고
이런 차량은
겉보기와 달리
주행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사고차가 더 좋은 선택이 되는 경우
의외지만
이런 경우엔 사고차가
가성비 좋은 선택이 됩니다.
- 외판 사고만 있음
- 수리 내역이 명확함
- 성능기록부 깨끗
- 가격 차이 200~300만 원 이상
📌 같은 조건이라면
사고차를 선택하고
그 돈을 정비·보험·유지비에 쓰는 게
더 합리적일 수도 있습니다.
직접 타보며 느낀 장단점
👍 장점
- 가격 메리트 큼
- 같은 예산으로 상위 트림 가능
- 옵션 좋은 차량 선택 가능
👎 단점
- 나중에 팔 때 감가
- 심리적 불안감
- 사고 내용 정확히 알아야 함
사고 이력 차량, 이렇게 판단하세요
무조건 피할 것도,
무조건 살 것도 아닙니다.
✔ 외판 사고만 있는가?
✔ 주요 골격 손상 없는가?
✔ 수리 내역 설명이 명확한가?
✔ 가격 차이가 충분한가?
이 4가지를 만족한다면
사고 이력 ‘있음’ 차량도
충분히 고려할 가치가 있습니다.
✔ 결론: 사고차의 문제는 ‘이력’이 아니라 ‘정보’다
사고 이력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그 사고가 무엇이었는지
정확히 아는 게 핵심입니다.
사고 이력 ‘있음’이라는 이유만으로
좋은 차를 놓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겁내지 말고, 제대로 확인하는 것입니다.